안녕하세요! 취준생을 위한 생생정보 를 전할 yeah 입니다.
오늘은 매 공채마다 10만명 이상 지원을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기업 삼성 공채에 관해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.
공채 시즌은 1년에 상반기 / 하반기 이렇게 2번의 시즌이 있습니다. (인턴은 상반기만 지원 가능)
※해당 공채는 3급 신입채용(대졸) 을 의미.
통상 하반기가 상반기 보다 약 2배수의 채용을 하고 있으며, (하반기는 대학 졸업 예정자가 있기에..)
이에 취준생들의 여건과 준비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기를 결정 할 필요가 있습니다. (상/하반기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에)
삼성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문들이 존재하는데요!
서류 접수 -> 직무적성검사 (GSAT) -> 면접 ->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.
※삼성 모든 계열사가 거의 동일하겠지만 해당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.
먼저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!
www.samsungcareers.com/main.html
해당 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란에 지원 할 수 있는 직군과 부서를 알 수 있습니다.
올해 상반기에 진행하였던 공채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.
먼저 독자분들께 CE/IM부문, DS부문 등 부문 관련 궁금증부터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삼성 전자는 크게 CE/IM 과 DS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!
간단하게 CE/IM은 완제품을 파는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고, DS는 부품을 파는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!
CE/IM (완제품)을 구성하는 사업부 (수원)
- 무선사업부 (스마트폰/테블릿/웨어러블/PC) - IM
- 네트워크 사업부 (5G/4G 통신장비) - IM
-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(TV) - CE
- 가전사업부 (가전제품) - CE
- 삼성 리서치 (연구소)
DS (부품)을 구성하는 사업부 (기흥/화성)
- 메모리사업부
- 시스템 LSI
- 파운드리
- 반도체 연구소
최근에는 지원 서류 작성 시 원하는 사업부를 작성하여 해당 사업부에서 면접을 치르기 때문에,
내가 지원하는 사업부에 대한 관련 정보를 통해 서류작성 및 면접준비가 매우매우 필요합니다!!!!
※삼성전자 내 각각의 사업부는 하나의 회사라고 생각하셔도 될 정도로 규모도 크고 각 사업부마다 문화도 다릅니다.
각각 사업부마다 성과에 따라 성과금도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비전에 맞게 잘 선택하세요!
다음은 지원자격 및 모집분야 관련해서 SW개발 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(우리는 개발자니깐!)
서류를 접수 할 때 최소 기준 (영어/학점 등)이 존재하는데요.
SW 개발 직군은 영어회화 최소등급이 OPic 기준으로는 IL 등급 / 토익스피킹 기준으로는 Level 5 입니다.
(최소 등급은 말 그대로 지원할 수 있는 최소 자격일 뿐, 등급이 높을수록 당연히 유리합니다 ^^)
학점은 따로 적혀있지 않지만, 전공학점 평균이 최소 3.5 이상은 돼야 서류에서 미끄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※서류작성에 대한 자세한 꿀팁은 다음 포스팅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!
다음 서류에 합격하게되면 직무적성검사 (GSAT) 를 보게 되는데요!
SW개발 직무로 지원하시게 되면 다른 직군들의 직무적성검사 (GSAT) 과는 달리 SW역량테스트 로 대체됩니다.
SW역량테스트는 SW문제에 대한 이해와 코딩까지의 종합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요구하는 시험인데요.
3시간 동안 2개의 문제가 주어지고 각각의 문제마다 주어진 TestCase를 전부 통과하면 pass가 되는 형태입니다.
SW역량테스트 의 통과 기준은 자신이 지원한 사업부의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(지원자가 몰리는 사업부일수록 통과 커트라인이 올라갑니다.)
삼성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기출문제 및 연습 할 수 있는 정보가 있으니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!
swexpertacademy.com/main/sst/intro.do
※SW역량테스트 는 공채 외에도 상시 검정으로도 치를 수 있으며 입사 준비 시 다양한 혜택이 존재하는데요.
이와 관련된 내용도 다음 포스팅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^^
다음 SW역량테스트에 통과하게 되면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.
삼성 공채 면접은 임원면접(인성) / 기술면접(직무) / 창의면접 이렇게 총 3개의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하루 동안 3개의 면접을 다 치르는데 제 경험상 3개의 면접중에 하나라도 과락이 나오면 안되구요...
비중은 임원면접(인성) > 기술면접(직무) > 창의면접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※면접 준비에 대한 꿀팁은 다음 포스팅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^^
이렇게 면접까지 통과하게 되면 마지막 관문으로 건강검진이 있습니다.
지원자가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, 일하는데 문제없는지를 체크하는 검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!
저는 본가가 지방인데도 강북삼성병원으로 검사를 맡으러 갔던 기억이...ㅠㅠ
큰 병이 갑자기 발견되는 거 아니면 크게 문제 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^^
오늘은 이렇게 삼성공채 지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.
필자가 생각했을 때는 취업은 곧 정보 싸움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,
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취준생들이 제 포스팅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!
이상으로 개발자 yeah의 취준생을 위한 생생 정보 였습니다 ^^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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